<경기일보>행복한 캄보디아 모임, ‘사랑의 기저귀 전달식’ 개최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이사장 홍순목, 이하 행복캄)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유한상사와 함께 ‘사랑의 기저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함께한 이번 전달식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달 30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72개 가정 및 미혼모ㆍ다문화가정, 4개 시설에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 6만 장(약 1천50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홍순목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행복캄 회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행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명관기자